대구시는 내년부터 4년 동안 491억 원을 들여 3공단 상습 침수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합니다.
1968년에 설치된 빗물펌프장 구관은 완전히 철거한 뒤 다시 짓고, 추가로 북구 침산동에 빗물펌프장 1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.
대구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3공단 일대 천3백여 세대가 침수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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